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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방송인 설수현의 딸이 건강한 것으로 판정된 엄마에게 그동안 쌓인 불만을 토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중금속 위험도 검사 결과에서 설수현이 'All 양호'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건강에 걱정이 많았던 설수현은 결과를 확인하고 그제서야 안도할 수 있었다.
엄마의 검사 결과를 확인한 설수현의 딸 가윤은 갑자기 엄마에게 쌓인 불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가윤은 "청포도 껍질 혼자 말려서 다 먹고 오이도 다 먹고, 내가 좋아하는 수박 혼자 다 먹었다"고 따졌다.
특히 가윤은 혼자 수박을 먹은 사실을 마음에 담아뒀는지, "엄마가 하루 만에 수박 반 통 다 먹었잖아"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설수현은 "좋은 게 있으면 꼭 딸과 나눠먹겠다"고 약속했다.
[설수현 가윤. 사진 = KBS 2TV '비타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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