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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귀(이수혁)를 처단하려는 김성열(이준기)과 이윤(최강창민)이 피로 물든 궁궐 내에 들어섰다.
1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마지막회에서는 귀(이수혁)와 목숨을 건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김성열(이준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성열은 검은 도포단에게 자신이 지하궁에서 귀와 맞서싸우는 사이 폭약으로 궁을 날려버리라고 지시했다. 김성열은 이미 귀와 함께 세상을 떠날 것을 결심한 상태였다.
같은 시간 폭주한 귀는 궁궐 내의 모든 생명을 해치고 있었다. 피로 물든 자신의 손을 바라보며 귀는 "김성열, 어서 날 죽이러 오거라. 너에게 영원한 어둠을 선물할 것이다"고 외쳤다.
김성열이 귀를 처단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윤 또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는 조선의 왕인 자신을 막아서는 궁궐 경비병을 향해 "백성과 경비병이 서로를 해하는 사이 궁궐 안에서는 귀가 날뛰고 있다"고 말았다. 이어 이윤은 자신의 뜻에 동의한 백성, 경비병들의 호위 속에 궁궐 내로 들어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밤을 걷는 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김성열과 악을 대표하는 흡혈귀 귀의 처절한 선, 악 대결을 그려왔다. 믿고보는 사극 배우 이준기의 흡혈귀 변신이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는 배우 황정음,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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