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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손연재(연세대)가 개인종합, 곤봉, 리본 모두 결선에 올랐다.
손연재는 10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2015 FIG(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리본에서 18.266점을 받아 4위로 결선에 올랐다. 전날 17.933점, 7위로 곤봉 결선에 올랐던 손연재는 리본과 곤봉 모두 결선진출에 성공했다.
리본에선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 18.950점)가 1위,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 18.625점)이 2위,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 18.450점)가 3위를 차지했다. 리본은 곤봉과 함께 11일 결선을 진행한다.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선 54.465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네 개 종목 중 상위 세 개 종목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다. 손연재는 24명이 겨루는 개인종합 결선서 상위 15위에 들어가면 내년 리우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손연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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