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수근, 안마기 경험 후 안절부절…무릎꿇고 방귀까지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저주파 안마기를 시험한 후 안절부절 못했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리얼 막장 모험 활극 ‘신서유기’에서는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4명의 멤버들의 첫 서안 나들이 과정이 공개됐다.

손오공 역을 맡게 된 이수근은 이날 미션에서 패해 몸에 저주파 안마기를 붙이게 됐다. 이에 은지원과 이승기는 이수근을 놀리기 위해 저주파기 리모콘을 마음대로 조작했다. 결국 이수근은 이 저주파기의 강력한 안마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심지어 방귀를 뀌는가하면, 자동으로 세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은지원에게 “제발 단계를 낮춰달라”고 애원했지만 은지원은 이를 들어주지 않았다.

[사진 = 네이버 TV캐스트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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