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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사사구 헌납+22출루 4득점' 한화, 예견된 8위 추락

시간2015-09-11 22:55:2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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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전 강산 기자] 브레이크가 없다. 108일 만에 8위까지 추락했다. 아직 희망을 놓기 이르긴 하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다.

한화는 11일 대전 SK 와이번스전에서 4-9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4연패와 더불어 시즌 전적 60승 68패로 SK(58승 2무 65패)에 밀려 8위로 추락했다. 지난 5월 26일(당시 23승 23패) 이후 108일 만에 8위로 떨어진 것. 46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상황에서 8위는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데,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 이제 남은 경기는 단 16경기에 불과하다.

한화 입장에선 지난 8일 잠실 LG전 패배가 두고두고 뼈아팠다. 7-4로 앞서다 9회말 박정진이 볼넷 3개를 내주는 등 난조를 보이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결국 연장 12회 접전 끝에 7-8 끝내기 패배를 당해 팀 분위기가 최악으로 치달았다.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를 내보내고 다 잡은 경기를 놓친 후유증은 상상 이상이었다. 이튿날(9일) 소사에게 7회까지 노히트 수모를 겪는 등 빈타 속에 1-8 완패했고, 전날(10일) 대전 SK전에서도 김광현에게 꽁꽁 묶여 역시 1-8로 졌다. 3연패였다.

최대 위기였다. 한화는 전날 패배로 SK에 0.5경기 차로 쫓겼다. 만약 11일 경기마저 내주면 8위 추락이었다. 경기 전 그라운드는 고요했다.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다. 설상가상 김성근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 전 "김태균이 오늘 손목이 아파서 못 나간다"고 했다.

9월 9경기에서 타율 2할 5푼(30타수 12안타) 부진에 빠진 김태균. 하지만 4번 타자 유무에 따라 타선 무게감이 달라지기에, 그의 결장이 한화에 득이 될 건 없었다. "고민하고 있는데 답이 안 나오네"라던 김 감독은 이용규-강경학-정근우-김경언-이성열-정현석-최진행-조인성-주현상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문제는 선발투수. 전날(10일) 구원 등판했던 김민우가 휴식 없이 곧바로 선발 등판에 나섰다. 김 감독은 "내 경험상 전날 4~5구 던지고 다음날 선발로 나가는 게 심각한 건 아니다"고 했지만 우려는 현실이 됐다. 김민우가 1이닝 3피안타 3사사구 4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타선이 1회말 곧바로 SK 박종훈을 공략해 3점을 뽑았다. 한 점 차. 해 볼 만했다. 한화는 안영명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안영명은 2회부터 4회까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여기까진 순조로웠다. 구위는 물론 몸쪽 제구도 훌륭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잘 던지던 안영명이 5회 와르르 무너졌다. 3안타 3사사구로 추가 3실점했다. 3-7이 되면서 한화의 추격 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3회말 정범모가 2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여파는 결국 추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선발 등판 이틀 만에 부랴부랴 구원 등판한 송창식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타선은 터지지 않았다. 6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무득점으로 돌아섰고, 3-8로 뒤진 7회말에는 선두타자 이성열이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정현석이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최진행의 2루타가 터졌다. 안 풀리는 집안의 전형이었다.

한화는 8월 이후 35경기에서 12승 35패(승률 0.343)로 최악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9월 10경기 성적도 3승 7패(승률 0.300), 솟아날 구멍이 보이지 않는다. 마운드 붕괴도 심각하다. 6월까지 4.74였던 팀 평균자책점이 7월 이후에는 5.24다. 계투진만 살펴보면 6월까지 4.13, 7월부터는 5.30이다. 계투진이 무너지면서 역전패도 늘어났다. 김 감독이 "뒷문에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안영명을 불펜으로 쓰기 위해 김민우를 선발로 올렸다"고 말한 이유다. 하지만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갔다.

경기 내용 자체가 최악이었다. 투수진은 SK에 10안타 12볼넷을 내줬고, 타선은 안타와 사사구 11개씩 얻고도 고작 4득점에 그쳤다. 이길 수가 없었다. 게다가 투수들의 보직 경계가 모호해지는 바람에 향후 마운드 운용에도 변수가 생겼다. 당장 5강 경쟁 팀들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2~13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 15~16일 광주 KIA 타이거즈와 차례로 만난다. 현재 두 팀과 격차는 1.5경기인데, 이대로면 전망은 어둡다. 공격에서 활로를 찾으려 해도 최근 3경기 평균득점이 단 2점(총 6득점)이다.

[한화 이글스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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