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아이들과 48시간 마치고 "아쉽고 섭섭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이동국이 아이들과 함께 한 48시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설아-수아, 그리고 대박이가 함께 전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과 함께 한 48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이별의 시간. 이동국은 아이들과 좀처럼 떨어지지 못하고 아쉬움에 긴 이별 시간을 가졌다.

이동국은 "당분간 못 본다는 생각을 하니까 좀 많이 아쉽다. 섭섭한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며 "아이들은 어떻게 생각할 지 모르지만, 같이 있는 시간에 점점 정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준비를 할 때도 예전보다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난다. 앞으로 이런 좋은 추억을 떠올리면서 버텨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동국.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