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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녀시대가 추사랑과 1년 6개월만에 재회해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소녀시대의 연습실을 찾았다. 소녀시대와 추사랑은 1년 6개월만의 재회였다.
추사랑은 오랜만에 소녀시대와 만났음에도 매우 부끄러워했다. 이에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은 자신들의 이름을 기억하냐고 물었고 추사랑은 수줍게 두 사람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갑작스레 추사랑과 소녀시대의 술래잡기가 시작됐다. 추사랑이 소녀시대를 추격하더니 다시 소녀시대가 추사랑을 추격했다. 부쩍 자란 추사랑의 모습에 소녀시대는 엄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소녀시대와 추사랑.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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