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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배우 황정음이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진행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녀는 예뻤다' (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황정음, 최시원, 빅서준, 고준희 등이 출연한다. 9월16일 첫 방송 예정.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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