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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독일 대표 다니엘이 독특한 결혼식 피로연 문화를 소개했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다시 쓰는 세계사'에서는 '왕실의 결혼'이라는 주제 속에 G12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 중 다니엘은 "독일의 혼탕이 유명하지 않나? 그게 굉장히 오래된 문화다"며 입을 열었다.
다니엘은 "과거 결혼식을 할 때는 신랑, 신부가 하객들과 함께 탕에 들어가는 것이 피로연 문화였다. 그렇게 함께 씻으며 마음과 몸을 정갈히 한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놀란 표정을 지었고, 다니엘은 "야한 의미가 아니라 상징적인 행동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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