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텍사스 모어랜드가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모어랜드는 15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즈와의 경기에서 홈런포를 뽑아냈다.
2-1로 뒤지고 있던 6회말 2사 1루인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모어랜드는 휴스턴 선발투수 카즈미어에게 1구 파울에 이어 2구를 타격하며 비거리 122m 좌월 투런포를 쳤다. 시즌 20호다.
텍사스는 7회초 현재 휴스턴에 3-2 리드 중이다.
[휴스턴 애스트로즈전서 20호 역전포를 쏘아올리는 텍사스 레인저스 모어랜드.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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