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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영화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초대해 인터뷰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15일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경규의 진짜카메라' 기자간담회에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가 있느냐?"는 물음에 "아이언맨을 초대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아이언맨' 홍보할 때 오지 않았나. 그때 '전국노래자랑'하고 붙었다. 치명적으로 한 방 맞았었다"며 "그 친구에게 그 내막을 설명하고 중간 에이전시를 통해 토크쇼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로다주가 한국에 왔을 때) 한 시간 정도 인터뷰 하는 건 크게 관계 없다. 그런 분들도 오시면 초대를 해 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경규의 진짜카메라'는 세상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별난 취미, 별난 식성, 별난 동물 등 별의별 사연을 모두 찾아내어 카메라에 담아 사연의 주인공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관찰 토크쇼다. 단독 MC로 나선 이경규는 가짜같은 사람들을 스튜디오에 초대해 검증에 나선다.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이경규. 사진 = TV조선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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