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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7'이 슈퍼위크를 시작한 가운데 17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5회에서는 지원자들의 콜라보 배틀 미션이 펼쳐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백지영은 한 무대를 접한 후 "이게 콜라보 무대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윤종신 김범수 성시경도 만족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윤종신은 "사실 저희끼리 굉장히 논란이 많았다"며 콜라보 배틀 미션을 두고 심사위원간의 의견차가 많았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펼쳐질 슈퍼위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높였다.
개성 넘치는 실력들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어온 지원자들은 "내 탓이다" "질 것 같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동시 방송된다.
['슈퍼스타K7' 심사위원 및 출연진들. 사진 = '슈퍼스타K7' 예고편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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