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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국민행복기금 캠코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단 후원사로 참여중인 '국민행복기금'은 이날 '국민행복기금 캠코 데이' 이벤트를 기념해 '국민행복기금' 정송학(62) 감사가 시구를, 마스코트 '캠코키우미'가 시타를 실시한다. 또 임직원 및 고객 약 5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 3루 1번 게이트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입장하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막대풍선을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국민행복기금'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연체된 서민들을 대상으로 이자 및 원금을 탕감해주고, 고이율의 제2금융권 이용자들에게 은행권의 저금리대출로 바꿔주는 '바꿔드림론'을 운영하는 서민구제 금융의 대표적인 기금이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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