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통산 1,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태균은 1회초 1사 1, 2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며 KBO리그 역대 34번째 1,5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이날 전까지 프로 통산 1,499경기에 나섰다. 데뷔 첫해인 2001년과 지난 2009년을 제외한 매해 100경기 이상 출전하며 통산 타율 3할 2푼 253홈런 1019타점을 기록했다.
[김태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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