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인턴기자] 손시헌과 김태군이 2회 정성곤을 무너뜨렸다.
손시헌(NC 다이노스)의 홈런이 먼저 터졌다. 손시헌은 15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2회 솔로홈런을 쳤다.
손시헌은 팀이 3-0으로 앞서고 있는 2회초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 정성곤의 3구째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05m, 시즌 11번째 홈런이다
이어 좌전안타로 출루한 지석훈에 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태군이 볼카운트 1B 2S서 정성곤의 4구를 공략, 좌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6호 홈런이다.
손시헌과 김태군의 활약으로 NC는 3회초 현재 kt를 6-0으로 리드 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손시헌(좌), 김태군(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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