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롯데 아두치와 레일리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8-2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롯데는 1회초 터진 아두치의 우월 선제 3점홈런과 선발투수 레일리의 7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5위 싸움'이 한창인 팀의 순위를 사수했다.
롯데는 63승 67패 1무, 두산은 69승 58패를 각각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5위 자리를 사수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가 없는 3위 넥센과의 격차가 2경기로 벌어졌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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