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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용준이 탈모가 가장 큰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김용준은 "오랜만에 컴백해서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다만 김용준은 자신의 걱정거리 1순위로 탈모를 꼽아 관심을 집중시켰다. "조금씩 넓어진다. 대대손손 (탈모가)있어서 걱정이 된다"고 고백하며 "지금 (이마가)넓어져 가는 단계 같다"며 울상 지었다. 이어 "너무 걱정이 돼서 탈모 센터에도 가봤다"며 진지하게 상담 받았던 사연도 고백했다.
또한 김용준은 대회까지 나가 동메달을 차지한 펜싱 실력을 보여줬다. "형용할 수 없는 희열이나 쾌감이 있다"며 펜싱의 매력을 알린 뒤 장비를 착용하고 펜싱 시범을 선보였다. 지켜보던 MC 김국진은 김용준보다 빠른 발놀림으로 대결 구도를 형성하기도 했다.
16일 밤 11시 15분 방송. 가수 김장훈, 배우 정경호, 개그맨 박휘순 등도 출연한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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