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롯데 김승회가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김승회는 1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1군에서 빠졌다. 이종운 감독은 "그동안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 관리를 해주면서 마운드에 올렸는데, 어제 등판을 마친 뒤 좋지 않다고 했다. 이번 기회에 치료도 하고 쉰 다음에 합류하는 게 낫겠다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승회는 15일 경기서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올 시즌 성적은 38경기서 7승3패2세이브2홀드 평균자책점 6.20.
대신 심수창이 1군에 돌아왔다. 올 시즌 32경기서 3승5패5세이브3홀드 평균자책점 6.24. 이 감독은 "수창이는 선발로 쓰기보다는 중간에 투입하는 게 나을 것 같다. 상황에 따라서 쓸 생각이다"라고 했다. 올 시즌 그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김승회.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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