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잔여경기 일정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추가 경기가 생겼다.
1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는 비로 인해 2회초 시작을 앞두고 노게임이 선언됐다.
출발은 KT가 좋았다. KT는 1회초 오정복의 볼넷과 앤디 마르테의 좌전안타로 찬스를 만든 뒤 김상현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진 1회말에는 NC가 2사 1, 2루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2회초 시작을 앞두고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됐다. 오후 6시 53분 경기가 중단된 상황에서 이후에도 비가 잦아 들지 않았고 결국 노게임이 됐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창원 마산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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