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추자현♥우효광 "내년에 결혼할 것. 구제적 일정은 아직"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위쇼우광)이 내년에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16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조영구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열애를 취재했다.

16일 자신의 중국 SNS를 통해 직접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추자현. 두 사람은 현재 함께 촬영 중인 드라마를 통해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추자현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 시작한 지는 최근으로 알고 있다. 오랜 동료로 지내오다가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된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를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방송 프로그램에서 언급되었다고 한다. 먼저 기사로 우효광과 팬들이 접하게 되는 건 아니라고 판단이 되어서 공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결혼은 2016년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귀띔했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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