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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서로 다른 방에서 경쟁하던 이찬오 셰프와 방송인 김새롬 부부가 오세득 셰프의 방에서 뭉쳤다.
최근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MLT-11 녹화에서는 개인 사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오세득 셰프를 대신해 요리 채널을 진행하는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결혼 1개월 차의 신혼부부인 이찬오 셰프와 김새롬은 방송 시작부터 주방에서 함께 요리를 하며, 달달한 신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그러나 신혼의 달달함도 잠시, 이찬오 셰프는 "비전문가와 함께 요리를 하니 동선이 잘 안 맞는다"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고, 놀란 김새롬은 네티즌들에게 "부부싸움을 하면 말려 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오세득 셰프와 함께 하며 '아재개그'에 푹 빠진 남편의 모습이 못마땅했던 김새롬은 "그런 것 배우지 마"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찬오 셰프는 잠시 후 자리를 비웠던 오세득 셰프가 등장하자 "막힌 혈이 다 풀린 것 같다"며 '아재개그'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마리텔'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이찬오와 김새롬 부부(첫 번째).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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