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홍진호 "야동?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본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홍진호가 야한 동영상을 보는 자신만의 철칙을 공개했다.

홍진호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과감한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홍진호는 '야동'을 주제로 실시된 리서치 조사 결과를 살펴보며 다양한 지식을 뽐냈다. 이에 방송인 허지웅은 "얼마나 야동을 자주 보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딱 1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가수 서인영은 "달력에 체크해놓고 보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사실 많이 보는 편은 아니다. 정해놓고 보는 것도 아니고, 워낙 컴퓨터를 좋아하다보니 무심코 손이 갈 때가 있다. 본능적으로 지금쯤은 봐야할 때라는 생각을 하는 시기가 있다"고 고백했다.

홍진호의 이야기에 개그맨 유세윤은 "프로게이머라서 누가 들어오면 엄청 빨리 끌 수 있을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녀사냥'은 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홍진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