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남자농구대표팀이 결단식을 치렀다.
남자농구대표팀은 17일 오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결단식을 치렀다. 김동광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전원이 참가했다. 방열 회장을 비롯한 대한농구협회 임원들도 참석, 남자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남자대표팀은 23일부터 2015 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21일 아침 9시 비행기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장사로 출국한다. 한국은 23일 요르단, 24일 중국, 25일 싱가포르와 1차 예선을 갖는다. 2차 16강리그와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국가에 내년 리우올림픽 티켓이 주어진다. 2~3위 국가는 내년 최종예선에 참가한다.
한편, 남자대표팀은 결단식 이후 진행한 상무와의 최종 평가전서 승리했다.
[남자농구대표팀.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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