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NC '만능 용병' 에릭 테임즈(29)가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우월 솔로포를 쳤다.
볼카운트 2B에서 한화 선발투수 배영수의 143km 직구를 통타, 아치를 그린 테임즈는 시즌 42호 홈런을 기록했다. NC는 테임즈의 홈런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 1-0으로 앞서 나갔다.
한편 테임즈는 사상 첫 40홈런-40도루 클럽에 도루 4개 만을 남겨둔 상태다.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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