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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의 하반기 대작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가 첫 선을 보인다.
영화 같은 스케일과 80% 사전제작이라는 완성도로 주목을 받고 있는 '디데이'의 1회가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국내 최초 재난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는 '디데이'는 서울에 닥친 대지진이라는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려갈 드라마다.
배우 김영광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진 외과의 이해성을, 정소민이 어리바리한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정똘미를, 하석진이 냉정한 원칙주의자 외과 부교수 한우진을 연기한다. '디데이'는 이밖에 배우 차인표, 이경영, 김상호, 김혜은, 김정화,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성열 등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을 구성했다.
검증된 출연진에 사전제작으로 CG 등에 완성도를 높인 만큼 기대가 큰 '디데이'. 이 작품이 '순정에 반하다', '사랑하는 은동아', '라스트' 등 연이어 웰메이드 작품을 내놓고도 아쉬운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든 JTBC 드라마에 반전의 한 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디데이'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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