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 제68회 칸영화제에서 최고 작품에 수여하는 황금종려상을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수상한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신작 ‘디판’이 프랑스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 지금까지 5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프랑스에서 첫 개봉한 ‘디판’은 310개 스크린에서 개봉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히트맨: 에이전트 47’ 등 여름 성수기 시즌을 겨냥한 블록버스터에 밀리지 않는 흥행 성적을 거뒀다.
‘디판’은 프랑스로 망명하기 위해 신분을 위조하여 가짜 가족이 된 두 남녀와 한 소녀의 이야기로, 디판(Dheepan)이란 제목은 일면식도 없던 여자의 남편, 그리고 소녀의 아빠가 된 주인공의 거짓 이름을 뜻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유럽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영화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칸영화제 수상 이후, 자국인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개봉한 ‘디판’은 네덜란드, 스웨덴, 이탈리아, 헝가리, 그리스, 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올해 개봉을 준비 중이다. 아시아 개봉은 10월 개봉을 확정지은 한국이 최초이며, 개봉에 앞서 오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다.
‘디판’ 부산국제영화제 상영 일정 안내
10월 2일(금)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
10월 6일(화) 13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사진 제공 = 그린나래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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