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블랙야크 베이스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SK는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6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돼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해 3월부터 SK 와이번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선수단 유니폼 로고 부착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 기능성 언더셔츠를 선수단에게 제공하고 있다.
블랙야크와 SK는 블랙야크 베이스볼데이에 블랙야크 임직원 가족 및 고객 3,200명을 인천SK행복드림구장으로 초청해 야구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블랙야크 임직원 자녀들은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여한다.
또한 블랙야크는 '블랙야크 힙색'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닝간 교체타임 퀴즈 이벤트'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구는 정운석 블랙야크 사장이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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