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NC의 특급 4번타자 에릭 테임즈(29)가 한화 에이스 에스밀 로저스에 일격을 가했다.
테임즈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나서 아치를 그렸다.
NC가 4-0으로 앞선 3회초 1아웃에 등장한 테임즈는 로저스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 들어온 139km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테임즈의 시즌 43호 홈런. 전날(17일) 대전 한화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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