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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가 남편 최원영에게 철벽을 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7회에는 하노라(최지우)가 죽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차현석(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노라는 그동안 현석이 자신에게 잘 대해줬던 것들을 회상했고 고마운 마음에 김밥을 쌌다. 그는 남편 김우철(최원영)에게 "현석이 주려고요. 걔한테 엄청 고마운게 있거든요. 신세진 것도 있고"라고 말했다.
우철은 "그래? 고맙겠지. 몰래 학교다니게 도와줘, 철없는 고딩놀이하게 도와줘"라며 "이건 혹시 내건가?"라며 김밥을 탐냈다.
하지만 노라는 "아닌데요. 집밥 안드시잖아요"라고 말했고 "쓸데없이 쌌을까봐 하는 소리"라는 우철의 말에 "그럴리가요"라며 철벽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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