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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성동일, 김유정 며느리감으로 점찍다 "우리 준이랑…"
2015-09-20 16:09:10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성동일이 김유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비밀’의 주인공 성동일, 손호준, 김유정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성동일, 김유정은 약 10년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에 대해 성동일은 "과거 김유정과 연기할 때 눈빛이 예쁘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 재회한 후 '며느리감'으로 점찍었다고 밝히며 "우리 준이랑"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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