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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개막 4연승, 어떻게 제공권 열세 극복했나

시간2015-09-20 17:47:0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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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전자랜드가 개막 4연승을 거뒀다.

창단 최초다. 올 시즌 전자랜드는 강하다. 외곽 성향의 리카르도 포웰 대신 골밑 성향의 안드레 스미스가 가세하면서 골밑에 힘이 생겼다. 경기 전 만난 유도훈 감독은 "포웰은 골밑 30%, 외곽 70%였다면, 스미스는 골밑 70%, 외곽 30%다. 영리하기보다는 적응력이 좋은 선수"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골밑 수비의 핵 이현호, 함준후가 부상과 징계로 뛸 수 없지만, 지난해보다 안정감이 있다. 주태수, 차재영이 간헐적으로 힘을 보탤 수 있다. 스미스의 제공권 장악 자체가 그렇게 뛰어난 건 아니다. 운동능력이 상대적으로 처진다. 때문에 20일 삼성전서 제공권의 제왕이자 속공 가담, 중거리슛까지 뛰어난 삼성 리카르도 라틀리프에게 골밑 제공권에서 밀렸다. 때문에 전자랜드는 경기 중반까지 제공권에서 압도적으로 밀렸다. (막판 회복하면서 리바운드는 38-42로 근소한 열세.)

실제 그 영향으로 전자랜드는 전반 내내 삼성에 밀렸다. 삼성은 장민국, 임동섭으로 이어지는 포워드진에 힘이 붙었다. 문태영이 가세하면 좀 더 좋아질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전자랜드는 삼성이 가장 잘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막았다. 삼성은 19일 동부전 막판 승부처에서 주희정과 라틀리프의 투맨 속공이 연이어 나왔다. 라틀리프는 모비스 시절부터 트랜지션 게임에 일가견이 있었다. 체력적으로 많이 떨어졌지만, 속공전개가 여전히 리그 최상급인 주희정과 좋은 궁합.

그러나 전자랜드는 기본적으로 강력한 앞선 수비로 삼성 가드진을 철저히 봉쇄했다. 또한, 삼성은 20일 원주에서 게임을 하고 백투백 일정을 치르는 터라 하루 더 쉰 전자랜드에 비해 확실히 몸이 무거웠다. 주희정의 발은 무거웠고 전체적으로 외곽 적중률이 떨어졌다. 라틀리프는 제공권을 장악한 뒤 골밑에서 스미스와의 몸 싸움을 통해 점수를 만들었으나, 전자랜드는 그 정도 타격은 극복 가능했다. 전자랜드는 주희정~라틀리프로 이어지는 속공실점을 최소화하며 반격 발판을 마련했다.

결정적으로 삼성은 실책으로 발목을 잡혔다. 3쿼터까지 12개의 실책을 범하는 동안 전자랜드는 단 4개에 그쳤다. 전자랜드는 이때 잡은 찬스를 대부분 점수로 연결했다. 스미스는 리바운드는 많이 걷어내지 못했지만, 골밑에서 리드미컬한 스텝을 활용, 차곡차곡 점수를 만들었다. 외곽의 정영삼과도 좋은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다. 정효근도 득점과 리바운드서 힘을 보태며 결국 주도권을 빼앗았다.

주희정 정도를 제외하곤 아직 코트 리더 역할을 하거나 위기상황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한 삼성. 그러나 전자랜드는 4쿼터 박빙 승부서 스미스와 정영삼, 정병국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내, 외곽에서 심플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었고, 삼성의 수비 약점을 공략했다. 백투백 일정으로 지친 삼성과 많이 뛰는 전자랜드의 특성이 투영되면서 흐름을 전자랜드가 완벽하게 장악했다. 정병국, 박성진 등이 과감한 돌파에 이어 점수를 만들었다.

삼성은 4쿼터에 스스로 무너졌다. 그러나 전자랜드는 고삐를 늦추지 않고 삼성의 전열을 파괴시켰다. 결국 전자랜드는 제공권 열세에도 삼성을 잡았다. 마침내 개막 4연다. 이틀 전 울산에서 만났던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전자랜드는 올 시즌 4강에 또 갈 수 있다"라고 했다. 아직 많은 변수가 있겠지만, 확실히 전자랜드는 심상찮다. 올 시즌 더욱 강력해진 전자랜드의 힘이 느껴진 경기였다.

[전자랜드 선수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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