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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한그루가 군 장학생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여군특집3'에서는 각개 전투 훈련에 참가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한그루는 각개 전투 2조로 나서 남다른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훈련에 앞서 "철조망을 밀어내고 잡고 해도 됩니까?", "이쪽으로 하는 것이 낫습니까?" 등 훈련에 앞서 이론을 습득한 한그루는 포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각개 전투 에이스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훈련에 임한 한그루는 다른 멤버들이 고군분투 하는 동안 거침없는 포복으로 포복의 정석을 선보이며 군장학생답게 1.5km 각개전투를 막힘없이 소화했다.
또 각개전투를 전원이 무사히 완주한 멤버들은 눈물의 퇴소식을 뒤로한 채 부사관 학교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진짜사나이2-여군특집3'에는 유선, 김현숙, 전미라, 사유리, 한채아, 신소율, 제시, 한그루, 박규리 등이 출연중이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진짜 사나이' 한그루.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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