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코너 '베테랑', 어긋난 효과음 웃음 빵…대박 코너 탄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콘서트' 새 코너 '베테랑'이 첫방송에서 웃음을 빵 터뜨렸다.

20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베테랑' 코너가 그려졌다.

이 날 '베테랑' 코너에는 김회경, 임종혁, 송재인, 심문규가 출연했다. 이들은 효과음에 맞게 행동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싱크로율이 맞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문이 계속해서 닫히지 않거나 휴대폰 벨소리에 맞춰 받은 휴대폰은 벨소리가 울린 휴대폰이 아니었다. 발자국 소리 역시 효과음에 맞게 걸어야 했고, 총소리가 나중에 나는 바람에 뜻하지 않게 죽음을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콘' 김회경, 임종혁, 송재인, 심문규.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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