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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두경기 연속골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0일 오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후반 22분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속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을 드리블 돌파한 후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크리스탈 팰리스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홈 데뷔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카라바흐(아제르바이젠)와의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멀티골을 성공시키는 맹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홈 데뷔전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과 함께 두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이어갔다.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킨 손흥민.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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