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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상엽(32)의 MBC '일밤-진짜사나이' 해병대 편 합류가 최종 무산됐다.
21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엽 대신 가수 딘딘(24)이 해병대 편에 투입돼 이날 4박5일 일정으로 해병대 촬영에 돌입했다.
해병대 편에는 개그맨 허경환(34),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동준(23), 배우 이기우(34), 이이경(26), 이성배(34) 아나운서에 딘딘까지 총 6명이 출연한다. 당초 이상엽도 출연하기로 해 체력 테스트 등의 촬영을 마쳤으나 본 촬영을 앞두고 무산됐다. MBC 관계자는 "개인 사정 때문"이라고만 말했다.
해병대 편은 '진짜사나이'가 오랫 동안 구상하던 특집으로 제작진과 해병대 측이 촬영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며 성사됐다. 기존 '진짜사나이' 출연진 중 일부 멤버들도 새 멤버들과 함께 촬영에 나선다.
10월 중 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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