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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통 큰' 파이터 추성훈이 친구가 된 서인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골든벨을 울렸다.
추성훈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서인천고 편 녹화에서 두둑한 지갑을 들고 등교한 뒤 같은 반 학생들을 이끌고 매점으로 향했다.
이어 추성훈은 같은 반 학생들은 물론이고 매점에 있던 다른 반 학생들에게 간식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뜻밖의 선물에 감격한 학생들은 일제히 "추성훈"을 외쳤고, 추성훈은 학생들의 연호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추성훈은 매점에서 양손 가득 아이스크림을 구입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목적지는 걸그룹 카라 한승연과 방송인 신수지가 수업을 받고 있는 여학생 교실이었다. 무심하게 아이스크림을 건네고 사라지는 추성훈의 모습에 '심쿵'한 여학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추성훈.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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