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권상우, '해투' 최강콤비 출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의 두 배우 권상우와 성동일이 '해피투게더'에 출격한다.

'탐정: 더 비기닝'은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의 비공식 합동 수사작전을 담은 영화로, 최근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에 참여했다.

남녀 최강 콤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서 특별한 초대를 받은 두 사람은 콘셉트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장을 사로잡았다.

'탐정: 더 비기닝'의 개봉을 맞아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권상우와 성동일은 압도적인 입담부터 몸을 사리지 않는 몸 개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MC인 유재석과 박명수, 박미선, 김신영, 조세호는 물론 함께 출연한 박은영 아나운서와 레이디 제인에게도 웃음 폭탄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 이어진 야간매점에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페이가 출연해 화려한 중식을 선보였고, 두 배우는 그녀의 음식 솜씨에 감탄하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즐겼다.

촬영을 마친 권상우와 성동일은 예능계 대표 콤비인 유재석, 박명수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해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성동일·권상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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