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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계란말이 때문에 가출을 감행한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장동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나이가 어때서'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매일 화가 나서 걱정"이라는 고민을 어린이 위원들에게 털어놨다.
녹화 당시 장동민은 화를 주체하지 못했던 최초의 사건을 회상하며 다섯 살 때 일어난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차려준 밥상에 예쁜 계란말이가 있었는데, 내가 젓가락을 대기 전에 누나가 먼저 계란말이에 손을 댔다. 온전한 계란말이가 정말 먹고 싶어 떼를 쓰다 가출을 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의 '습관적 분노'에 대한 어린이들의 해결책이 공개될 '내 나이가 어때서'는 2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동민.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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