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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측이 스포성 기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1일 케이블채널 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측은 마이데일리에 "가족 관계 자체가 내용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다"라며 "제작진 측이 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응답하라 1988'의 중심이 되는 다섯 가족의 구성원, 관계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 관계자는 "성동일·이일화 부부의 자녀는 류혜영, 혜리, 최성원이며 김성균·라미란 부부의 자녀들은 안재홍, 류준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1988년 쌍문동의 다섯 가족의 코믹 가족극을 그린다. 사전제작으로 한창 촬영 중이며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
['응답하라 1988' 출연진.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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