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22일 사랑의 쌀 전달식 실시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kt wiz가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kt는 22일 오전 추석 명절을 맞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 인근 주민센터를 통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송죽동 주민센터에는 김재윤, 정성곤, 조원1동 주민센터에는 오정복, 김사연, 조원2동 주민센터에는 조무근, 엄상백이 팀 대표로 방문했다.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은 오전부터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와 인접한 송죽동과 조원1동, 조원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각 쌀 100포(10kg)씩, 총 3톤을 전달했다. kt가 기부한 쌀 3톤은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선수와 직원들은 주변 이웃에게 쌀 전달식을 통해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창던 첫 시즌을 치르며 발생한 여러 불편 사항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준 인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사진 = kt wiz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