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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인턴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뉴욕 메츠의 벽은 높았다. 셸비 밀러가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완투수 셸비 밀러가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지만 패전투수로 남았다.
밀러는 1이닝부터 위기를 맞았다. 1번타자 그랜더슨을 볼넷으로 보내며 시작이 좋지 못했다. 이어 머피와 세스페데스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며 상황은 만루가 됐다. 5번타자 다노가 병살타로 출루하며 3루주자 그랜더슨이 홈을 밟아 1점을 내줬다. 위기는 2이닝에도 이어졌다. 메츠의 선두타자 존슨을 삼진으로 잡은 밀러는 7번타자 콘포토에게 좌월 홈런을 얻어맞으며 1실점을 더했다.
이후 밀러는 7회말 시작과 함께 맥키라한에게 마운드를 넘겨줬다. 맥키라한의 애틀랜타는 중견수의 실책으로 2점을 더 내줘 스코어 0-4로 끌려가게 됐다.
이날 셸비 밀러는 6이닝 7피안타 3탈삼진 4볼넷 2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3.00이다.
밀러는 지난 5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부터 승리가 없다. 23경기 연속 무승이며 그에 반해 패수는 늘어가고 있다. 시즌 16패째로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하지만 밀러는 현재까지 23차례 선발등판하며 14차례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정도로 부진하지만은 않다.
밀러는 지난 2012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데뷔했다. 애틀랜타로 이적하기 전인 지난시즌까지 세인트루이스에서 밀러는 10승 이상을 두 번이나 달성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메츠에게 0-4로 패배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셸비 밀러. 사진 = AFPBBNEWS]
지승훈 기자 jshyh0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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