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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즈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21일) 2안타를 친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 9푼 2리에서 2할 9푼 1리(475타수 138안타)로 하락했다.
이대호는 1회초 1사 2, 3루 상황에서 니혼햄 선발투수 요시카와 미쓰오의 4구째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말았다. 2회초에도 2사 만루 기회에서 요시카와의 4구째를 공략했으나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타석에서 잔루만 5개를 남기고 말았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요시카와의 4구째를 공략했으나 1루수 파울플라이에 그쳤다.
8회초 4번째 타석에서 처음 출루했다. 선두타자로 나서 미치 라이블리를 상대로 볼넷을 골랐다. 그러나 후속타자 마쓰다 노부히로의 병살타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더 이상 이대호의 타석은 돌아오지 않았다.
한편 소프트뱅크는 니혼햄에 3-4 역전패해 3연승을 마감했다. 3-2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무리투수 데니스 사파테가 곤도 겐스케에게 볼넷을 내준 뒤 브랜든 레어드에게 끝내기 투런포를 얻어맞고 말았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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