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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만화가 김풍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합류한다. 조세호도 잔류한다.
22일 제작진은 "조세호와 김풍이 개편된 '해피투게더3'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유재석, 박명수 MC 체제에 전현무를 합류시키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여기에 김풍을 합류시키며 새 단장하는 '해피투게더3'의 큰 그림이 완성했다.
개편 첫 방송 게스트는 방송인 지석진과 가수 겸 예능인 개리가 출연한다.
제작진은 "2014년부터 '해피투게더3'를 든든하게 지켜온 조세호는 MC 박명수와 아옹다옹하는 '톰과 제리 케미'를 발산하며 호응을 얻어왔기에, 그의 잔류가 새롭게 변화하는 프로그램에 안정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B급 정서로 사랑 받고 있는 '예능대세' 김풍의 합류는 '해피투게더3'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 개편 첫 회는 오는 26일 녹화를 진행하며 10월 8일 전파를 탄다.
[조세호 김풍. 사진 = K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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