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줄 소송 위기 "루비 탈퇴하겠다" 선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오인영(다솜)이 위기에 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만영) 12회에서는 양춘자(고두심)를 돕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은 인영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준수(기태영)는 인영에게 "무슨 생각으로 요리경연대회를 간 거냐"고 물었다. 오인영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 걸 지킨 거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미국행 불발로 인영은 위약금을 비롯한 각종 소송 위기에 처했다. 강준수는 "너 혼자만 피해 입는 건 몰라도 루비는 무슨 죄냐"며 다그쳤다. 이에 인영은 "루비를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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