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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년 컴백 목표" 댄블랙의 못말리는 kt 사랑

시간2015-09-23 06:00:01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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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kt wiz의 4번타자는 댄 블랙이다. kt의 올 시즌은 블랙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봐도 이상할 게 없다. 앤디 시스코의 대체 용병(외국인 선수)로 지난 6월 4일에야 합류했지만 따로 적응 기간이 필요 없었다. 시작부터 8경기 연속 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앤디 마르테와 함께 결성한 '마블 듀오'는 이제 kt의 상징이나 다름없다. kt가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변모한 건 '블랙 효과' 없이 설명할 수 없다.

블랙은 24일 오전 현재 올 시즌 44경기에서 타율 3할 5푼 2리(162타수 57안타) 12홈런 31타점 출루율 4할 2푼 9리를 기록했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 OPS는 1.059에 달한다. KIA(0.214), NC(0.280)를 제외한 나머지 7개 구단을 상대로 타율 3할 이상을 기록했다. 득점권 성적은 타율 3할 2푼 6리(46타수 15안타) 1홈런 16타점. 찬스에서도 강했다. 스위치히터로 좌투수(0.333), 우투수(0.368), 언더투수(0.316)를 가리지 않은 것도 강점.

또한 올 시즌 44경기 중 무안타에 그친 경기가 단 8경기뿐. 비율로 따지면 18.2%다. 36경기에서 최소 안타 하나씩 때려냈고, 이 가운데 44.4%에 해당하는 16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꾸준함은 블랙의 최대 강점. 한 현직 감독은 "블랙이 부상 공백(손목 실금)만 없었다면 20홈런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이다. 덩치와는 다르게 선구안도 매우 좋다"고 극찬했다.

▲까다로운 투수? LG 류제국

kt의 휴식일인 22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기자와 마주앉은 블랙은 인터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 꾸준함의 비결을 묻자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치고, 볼을 던지면 골라낼 뿐이다. 특별한 루틴은 없다"며 미소를 지었다. 블랙은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타자 중 선구안이 좋은 편에 속한다.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은 확실히 치려고 한다. 적극적인 타격으로 안타를 생산하는 타자다.

그런데 블랙은 지난 21일 LG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다소 체면을 구겼다. 올 시즌을 통틀어 단 한 번도 출루하지 못한 2번째 경기. 당시 블랙은 LG 선발투수 류제국을 상대로 3타수 무안타(2삼진)에 그쳤다. 커브(117km)와 패스트볼(146km)에 당했다.

블랙에게 '가장 공략하기 어려웠던 투수를 꼽아달라'고 했다. 그는 "KBO리그에는 정말 좋은 투수들이 많다"면서도 굳이 한 명을 꼽자면 어제(21일) LG 선발투수 류제국이다. 일단 내가 안타를 못 쳤다.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사실은 알고 있다. TV 중계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kt, 내년에 더 강해진다!

kt가 신생팀이라는 점, 젊은 선수들이 많다는 점도 블랙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올 시즌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샬럿에서 34경기 타율 3할 2푼 4리 6홈런 23타점으로 흐름이 좋았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해볼 만도 했다. 그런데도 블랙은 한국행을 택했다. 그는 "KBO리그에 대한 좋은 얘기를 많이 들었고, 야구 인생에서 다음 과정을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kt의 신구조화에 주목했다.

"우리 팀 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고참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젊은 선수들은 간절하다. kt는 크게 성장할 것이다. 고참들이 자신의 경험과 요령, 지식 등을 알려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젊은 선수들은 활발하고 역동적이다. 그만큼 절실함을 갖고 뛴다. 내년 시즌 kt는 지금보다 훨씬 더 강한 팀이 될 것이다."

블랙은 지난 21일 프리미어 12 미국 대표팀 합류 요청을 받았다. 희소식. 그런데도 그는 "지금 kt 소속이기 때문에 구단에 먼저 이 사실을 알렸고, 구단의 판단에 따르는 게 맞다"고 했다.

내년 시즌 재계약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시즌이 끝나면 kt와 블랙은 사실 남남이다. 하지만 블랙은 현 소속 구단인 kt의 뜻을 존중하겠다고 했다. '팀 퍼스트'다. 그러면서도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에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정말 특별한 일이다. 한 나라의 대표로 뽑힌다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야구 인생에서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은 스스로도 무척 만족스럽고, 의미가 크다. 매우 기분 좋다."

▲못말리는 kt 사랑, 최종 목표는 내년 시즌 컴백

kt는 이제 단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내년 시즌 외국인 구성을 고민해야 할 시기다. 자유계약선수(FA) 영입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kt는 내년까지 외국인 선수 4명까지 쓸 수 있는데, 약점인 마운드를 보강하려면 투수 3명과 타자 한 명으로 꾸릴 수도 있다. 누가 남고 떠날지 아무도 모른다.

한 가지 확실한 건 블랙의 kt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 내년에도 함께하고픈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한국 생활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한다. 잘 적응했다. 동료들도 많이 도와준다. 선수단,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내는 것도 재미있다"며 만족해했다. 인터뷰 말미에 블랙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그는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통역 담당 김희준 매니저와 같이 찍어달라." kt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싶은 눈치였다. 블랙은 "함께 찍은 사진을 기사에 써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그리고 남은 시즌 각오를 전했다.

"먼저 kt를 응원해 주시는 팬들에게 최대한 많은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 또한 매 타석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마무리 잘해서 내년 시즌 다시 돌아오는 게 최종 목표다."

[kt wiz 댄 블랙이 인터뷰를 마친 뒤 활짝 웃고 있다(첫 번째 사진), 블랙이 통역 담당 김희준 매니저(왼쪽)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마지막 사진). 사진 = 강산 기자,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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