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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이덕건 박민영)가 마지막회에서 시청률이 상승하며 종영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별난며느리' 마지막회(16회)는 전국기준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3.7%에 비해 1.5%P 상승한 수치이다.
'별난 며느리'는 첫방송 이후 줄곧 최하위 시청률에 머무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걸그룹 씨스타 다솜, 배우 류수영 등의 연기와 새로운 이야기가 인기를 모아 아쉬움을 덜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16회는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 21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15.2%에 비해 0.6%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 48회는 10.5%를 기록, 21일 방송된 47회 시청률 9.7%에 비해 0.8%P 상승하며 2위를 기록했다.
['별난 며느리'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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