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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나영이 결혼·임신 후 공식 석상에 나설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나영 측 관계자는 23일 마이데일리에 "이나영이 오는 10월 9일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카드의 무대인사 참여 여부에 대해 일찌감치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라며 "삼성카드 측의 입장과 이나영 입장을 주고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나영이 임신 중이니 만큼 서로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고, 행사 임박한 시기에 이나영의 컨디션을 고려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삼성카드는 10월 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홀가분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 이나영과 배우 유해진의 무대인사가 현재로선 예정돼 있는 상태다. 이나영이 해당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경우 배우 원빈과 결혼 및 임신 이후 공식석상에 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나영과 원빈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 세달여 만에 임신 소식도 전했다.
[배우 이나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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