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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 선수들이 함께하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의 출연진이 공개됐다.
IB월드와이드(대표이사 심우택)는 다가오는 26일, 27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 에서 대한민국 리듬체조 역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는 손연재와 함께 무대에 오를 역대급 라인업을 확정지으며 또 한번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최승돈,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국적인 멋과 음악이 함께하는 1부 무대와 흥겨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2부 무대로 나뉘어 펼쳐지며 한국 무용가 이소정, 현대 무용가 정수동, 소녀시대 안무가로 활동한 바 있는 조정은 안무 감독이 각각 참여해 완성도 높은 낭만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특히 KBS2 '불후의 명곡'을 통해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알리가 리듬체조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고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지우개', '펑펑' 등의 히트곡을 지닌 알리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선사하는 라이브 무대는 이번 리드믹 올스타즈 2015의 볼거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참가선수 이력 또한 화려하다. 인천아시안게임과 광주U대회에서 사상 첫 개인 종합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랭킹 1,2위를 다투며 지난 카잔 월드컵에서 전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는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오른다.
또한 우아한 볼 컨트롤과 뛰어난 유연성으로 제2의 야나라 불리며 러시아 리듬체조계의 신성으로 평가되고 있는 알렉산드라 솔다토바(러시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고난도의 기술을 구사하는 벨라루스 리듬체조계의 공주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등 역대 초호화 선수들도 함께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한편,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룹 벨라루스와 지난 리드믹올스타즈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그룹 이탈리아도 이번 공연 합류함으로써 3년 연속 리드믹 올스타즈 참가가 확정됐다.
이번 공연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G마켓(www.gmarket.co.kr)과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입장권 가격은 ▲ R석 6만6000원, ▲ S석 4만4000원, ▲ A석 2만2000원 이다. 예매 관련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6일 KBS2TV에서 오후 5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rhythmicallstar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사진 = IB스포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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