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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김진경이 디자이너 황재근과 함께 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열여섯의 어린 나이로 반짝 데뷔해 3년 만에 핫한 모델로 이름을 알린 김진경은 최근 매거진 BNT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첫 연기 도전작인 패션 웹드라마 '옐로우(Yellow)'를 언급하며 "촬영 2주 전에 주연 통보를 받고 2주 동안 밤을 새우며 연기 연습을 하면서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압박감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진경은 희망 멜로 연기 파트너로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김주혁을 꼽았다.
김진경은 최근 '마리텔' 출연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마리텔'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그녀는 "데뷔를 서바이벌로 했기 때문에 낯설음은 적었다"며 "방에서 친한 디자이너와 함께 이야기하듯 촬영해서 편했다. 바로바로 시청자들과 소통이 가능해 신기하고 재밌었다"고 고백했다.
또 김진경은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라며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칼로리가 적은 대체 식품을 이용한다"고 덧붙였다.
[김진경. 사진 = bnt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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