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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진태현이 박시은과의 제주도 신혼생활을 예고했다.
최근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제주도 살아보기' 출연을 결정한 진태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큐같은 예능같은 리얼생계고민 방송 저희 부부가 많은 고민끝에 출연합니다. 신혼 때 말고는 할 수 없어 저는 캐스팅 들어온 드라마도 살짝 접고 즐거운 맘으로 함께 출연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 부부의 삶도 보여드릴 수 있지만 그것보다 제주도에 정착하시려는 많은 육지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그런 진짜 교양 예능입니다. 또 함께 하는 가족같은 스태프들 덕분에 이래저래 부담감을 내려놓고 서로 의지하며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또 "저희 부부만 나오는 방송은 아니고요. 현지 주민분들과 함께 즐겁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저희 두사람 응원 많이 해주시고요. 우리가 모르는 숨겨져 있는 제주도 많이 많이 알려드릴게요"라며 기대감을 당부했다.
진태현은 이와 함께 박시은과 제주도에서 촬영 중인 사진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신혼 부부답게 다정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제주도 살아보기'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여유를 닮고 싶어 제주에 살기를 로망하는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제주 정착기를 그려갈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5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제주도 살아보기'를 통해 신혼 라이프를 공개하게 됐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외에도 다양한 출연자가 함께 할 '제주도 살아보기'는 오는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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